뱅가드의 숨은 조타수
프라임캡
분기 공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신고된 소식이에요
사고판 규모와 종목을 한눈에 보여드려요26.06.30 보유 기준 · 26.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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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프라임캡은 파는 쪽 없이 늘리는 쪽으로만 움직였어요. 의료기기(보스턴 사이언티픽·스트라이커·다나허·일루미나), 항공 3사(아메리칸·유나이티드·사우스웨스트), 방산·정부 서비스(부즈 알렌·파슨스·액손)까지 기존에 오래 들고 있던 축을 한 번 더 두껍게 한 분기예요. 새로 잡힌 종목은 7개인데 스페이스X를 빼면 비중이 모두 0.1% 미만이라, 40년 넘게 한 종목을 묵묵히 들고 가는 이 집답게 "새 그림"보다 "기존 그림 덧칠"에 가깝다고 봐야 해요.
가 140만 7,762주, 약 2억 4,000만 달러(비중 0.10%)로 새로 잡혔어요. 신규 중 유일하게 눈에 띄는 크기예요. 그 뒤로 퍼스트 호라이즌 222만 7,100주(약 5,700만 달러), 1만 9,990주(약 1,500만 달러), 덱스콤 19만 2,000주(약 1,300만 달러), 윙스탑 3만 6,100주(약 630만 달러)가 소액으로 들어왔어요. 눈에 걸리는 건 91만 100주(약 1,200만 달러)예요. 이더리움 트레저리 성격의 종목이라 프라임캡의 평소 결에서는 벗어나 있는데, 여러 펀드와 계정을 합친 운용사 전체 보고라 특정 펀드 한 곳의 시험 물량일 가능성도 열어 둬야 해요. FRVO 47만 5,800주(약 1,400만 달러)도 함께 잡혔어요.
가장 큰 돈이 간 곳은 이에요. 3,252만 9,774주에서 5,052만 914주로 약 1,800만 주(55%) 늘려 비중 1.30%, 평가액 21억 5,600만 달러가 됐어요. 이번 분기 순증분만 7억 6,800만 달러로 단일 종목 중 압도적이에요. 의료기기 축에서는 가 206만 7,299주에서 351만 4,649주로 70% 늘어 비중 0.40%, 52만 6,672주에서 67만 7,872주, 155만 6,970주에서 188만 9,070주로 각각 늘었어요.
항공 3사는 셋 다 늘렸어요. 은 4,898만 9,954주에서 7,073만 2,954주로 2,174만 주(44%) 더해 비중 0.80%, 은 1,575만 610주에서 1,646만 1,630주로, 은 4,706만 9,495주에서 4,879만 7,725주로 늘어 각각 비중 1.30%, 1.50%예요. 항공 3사 합산이 60억 달러를 넘는 셈이라, 이 집의 항공주 신념은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어요.
방산·정부 서비스 쪽도 눈에 띄어요. 부즈 알렌 해밀턴 홀딩 482만 9,798주에서 639만 7,644주(32% 증가), 파슨스 102만 400주에서 171만 2,100주(68% 증가), 79만 5,910주에서 103만 9,910주로 늘렸어요. 는 1만 2,000주에서 13만 3,820주로 11배 넘게 늘어, 주식수 기준으로는 이번 분기 가장 가파른 변화예요. 다만 비중은 아직 0.05% 수준이에요.
금융·결제에서는 이 2,344만 1,915주에서 2,512만 895주로 늘어 비중 1.40%, 평가액 23억 1,800만 달러로 이 집 상위 보유 중 하나예요. 406만 201주에서 426만 8,491주(비중 0.90%), 58만 2,171주에서 65만 4,691주, 페어 아이작 28만 9,047주에서 36만 2,835주(26% 증가), 71만 7,500주에서 214만 5,025주로 세 배 가까이 늘었어요.
그 외 은 1,475만 7,607주에서 1,515만 4,606주로 늘어 비중 1.90%, 평가액 32억 7,400만 달러로 이 패킷 안에서 가장 무거운 자리예요. 473만 846주에서 522만 7,139주(비중 0.60%), 623만 5,127주에서 702만 957주, 2,146만 9,625주에서 2,488만 5,325주, 에릭슨 B(ADR) 3,750만 4,013주에서 4,161만 3,613주로 각각 늘렸어요. 엑셀 에너지는 6만 7,000주에서 49만 6,300주로 7배 넘게, 는 56만 9,180주에서 101만 5,980주로 78% 늘었지만 둘 다 비중은 0.05% 아래예요.
정리하면 의료기기, 항공, 방산, 결제라는 프라임캡의 오래된 네 축에 골고루 물을 준 분기예요. 성장주 운용사라고 하지만 화제성 있는 대형 기술주로 쏠린 흔적은 없고, 시장이 덜 보는 곳을 10년 단위로 들고 가는 저자세 명가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요.
위 변화는 직전 분기 말과 이번 분기 말, 두 시점의 보유 스냅샷을 비교한 것이라 분기 중간에 오갔던 매매는 담기지 않아요.
* 공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고래픽의 해석이에요 ·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프라임캡의 움직임, 같이 보면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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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추정 수익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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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비중 | 평가액 | 26년 2분기 | 26년 1분기 | 25년 4분기 | 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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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