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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공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신고된 소식이에요
사고판 규모와 종목을 한눈에 보여드려요26.03.31 보유 기준 · 26.05.15 신고
2건 · 신규 1 · 추가 1
7건 · 축소 6 · 전량 1
3년을 들고 있던 알파벳이 한 분기 만에 사실상 사라졌어요. 두 클래스를 합쳐 약 20억 달러어치를 정리해서 잔량이 합계 0.8% 수준까지 내려갔는데, 그 빈자리에 들어온 게 마이크로소프트예요. 신규로 담자마자 약 20.9억 달러, 비중 15.3%로 단번에 포트폴리오 4위예요. 종목을 10개 남짓만 들고 다니는 이 사람 포트폴리오에서 신규 종목이 첫 등장부터 상위권에 꽂히는 건 흔치 않은 장면이에요.
이번 분기는 '산 돈이 어디서 왔는지'가 유난히 선명해 보여요. 알파벳 정리에 더해 2018년부터 들고 있던 힐튼도 약 8.7억 달러어치를 전량 매도했고, 브룩필드·우버·메타·QSR까지 축소가 6건이나 몰렸어요. 전분기에 치폴레를 다 팔고 메타를 새로 담았던 것까지 이어서 보면, 두 분기 연속으로 오래 들고 있던 종목을 정리해 대형 테크로 옮기는 흐름이 반복되는 그림일 수 있어요.
왜 하필 마이크로소프트였을까요. 그는 알파벳 매도가 약세 베팅이 아니라 유한한 자본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매수의 자금원으로 쓴 것뿐이라고 본인 SNS에서 직접 해명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실적 발표 후 크게 흔들리던 2월부터 조용히 매집을 시작했고, AI 투자비 부담 논란으로 대형 기술주 전반이 급락하던 시기에 가장 많이 떨어진 쪽을 골랐다는 보도도 있었어요. 공포 구간에서 확신 종목을 크게 담아온 그의 평소 패턴과 결이 닿아 있는 것으로 보여요.
반대 방향의 신호도 하나 있어요. 아마존은 2분기 연속 추가 매수로 비중 17.4%, 2위까지 올라왔어요. 상위권에서 유일하게 '사는' 방향이 이어지는 종목이라, 이번 대이동 속에서도 확신이 유지되는 쪽이 어디인지 보여주는 단서일 수 있어요. 한편 메타는 축소로 표시됐지만 주식 수는 267만 주에서 266만 주로 거의 그대로라, 금액 감소의 대부분은 주가 하락분으로 보여요. 라벨은 축소지만 실질은 유지에 가까운 움직임일 수 있어요.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 정도로 보여요. 첫째, 마이크로소프트 15.3%가 더 커지는지예요. 신규 단번 상위권 다음 분기에 추가 매수가 붙으면 확신의 무게가 달라져요. 둘째, 3분기 연속 줄이고 있는 우버(15.7%)와 QSR(12.2%)의 축소가 리밸런싱에서 멈추는지, 청산 쪽으로 기우는지예요. 셋째, 알파벳 잔량 0.8%가 완전히 사라지는지예요. 남겨둔 꼬리가 재진입용인지 단순 잔량인지가 다음 공시에서 드러날 수 있어요.
* 공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고래픽의 해석이에요 ·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빌 애크먼의 움직임, 같이 보면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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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1개 종목 · 약 18.5조원 ($13.7B) · 분기별로 얼마나 사고팔았는지 함께 보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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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비중 | 평가액 | 26년 1분기 | 25년 4분기 | 25년 3분기 | 25년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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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분기를 누르면 그때 뭘 사고팔았는지 보여드려요
최근 3년 추정 수익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