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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판 규모와 종목을 한눈에 보여드려요26.06.30 보유 기준 · 26.08.14 신고
24건 · 신규 4 · 추가 20
25건 · 축소 22 · 전량 3
빌 밀러의 2026년 2분기 13F는 단순한 종목 교체보다 포트폴리오의 기울기를 바꾼 분기였습니다. SPY를 비우고 일일 2배 레버리지 ETF를 새로 담는 한편, 방송·외식·자동차부품·업무대행 같은 비인기 가치주에는 주식 수를 크게 늘렸습니다. 아래 해석은 분기 말 두 시점의 13F를 비교한 것이어서 실제 매매 순서나 장중 판단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5.8%. 같은 분기에 SPY 5.1%를 전량 정리하고 S&P 500의 ‘하루 수익률’ 2배를 추구하는 SPUU를 3위로 올렸습니다. 둘의 매매 시점은 알 수 없지만, 평범한 지수 노출을 더 공격적인 베타로 바꿨다는 해석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일일 재설정 상품이라 횡보·급등락 장에서는 장기 누적수익률이 지수의 정확한 2배가 되지 않는다는 위험도 함께 떠안았습니다.
2.0%. 운용사 분기 서한이 직접 신규 편입을 밝힌 종목입니다. 프레스티지 향수가 매출과 이익의 중심인데 소비자 뷰티 부진, 경영진 교체, 구찌 라이선스 조기 종료가 한꺼번에 겹친 시점에 들어갔습니다. 향수 산업 자체의 성장보다 새 경영진이 출고량이 아닌 실제 소비자 판매와 핵심 브랜드에 집중해 재고·점유율·마진을 되돌릴 수 있다는 턴어라운드에 건 베팅으로 보입니다.
0.9%. 2023년 1분기 이후 약 3년 만의 재진입이지만 비중은 아직 작아 탐색적 성격이 강합니다. 광고 노출과 단가가 함께 늘며 매출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AI 인프라 투자 급증으로 비용과 잉여현금흐름 부담도 커졌습니다. AI가 광고 효율을 높인다는 증거는 받아들이되,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의 회수 속도는 더 확인하겠다는 크기로 읽힙니다.
0.5%. 자산관리 시장의 상승 효과와 별개로 랩계좌 순유입과 상담사 생산성이 좋아지는 회사를 소규모로 담았습니다. 기관 자산운용에서는 순유출이 계속돼 완성된 성장주라기보다, 1만 명이 넘는 상담망과 AI·자동화가 시장 상승 없이도 신규자금을 끌어오는지 지켜보는 초기 포지션에 가깝습니다.
8.8%. 비중은 10.0%에서 낮아졌지만 주식 수는 0.2% 늘어 여전히 1위입니다. 미국 본토와 국제 가동 리그가 함께 늘고 사우디 SANAD 신규 장비가 국제 부문을 밀고 있어 영업 방향은 맞지만, 장비 건조 투자가 현금을 계속 쓰는 구간입니다. 비중 하락은 매도보다 가격 효과가 컸고, 핵심 질문은 계약된 리그와 자동화 기술 매출이 부채를 줄일 잉여현금흐름으로 바뀌느냐입니다.
6.8%. 주식 수를 34.9% 늘려 세 분기 연속 추가매수했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운용사도 주가 하락 뒤 더 샀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선거 정치광고, 인수한 지역 방송국, 재송신 비용 절감이 동시에 현금을 보탤 수 있다는 계산이지만 선거 특수는 일회성입니다. 결국 가입자 감소 속에서도 평년 현금흐름으로 높은 부채를 낮추는지가 이 베팅의 성패를 가릅니다.
5.6%. 주식 수를 27.0% 늘렸고 비중은 2.9%에서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운용사 서한이 아웃백의 음식 품질·고객 평가 개선을 강조했고, 실제 동일매장 매출과 매장 마진도 반등했습니다. 다만 아웃백 방문객은 아직 감소해 가격 인상 효과가 컸습니다. 이번 증액은 턴어라운드의 초기 증거를 확인한 뒤 규모를 키운 것이며, 다음 증거는 할인 없는 방문객 회복과 쇠고기·인건비 흡수입니다.
4.9%. 주식 수는 4.5% 늘었는데 비중은 7.1%에서 내려갔습니다. 운용사도 주가 약세 때 추가했다고 설명했고, 회사는 바이탈 에너지 인수 뒤 퍼미안 시너지를 끌어올리며 생산량·잉여현금흐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따라서 비중 하락을 에너지 논리 철회로 보기 어렵고, 유가·가스값에 기대지 않은 비용 절감과 인수 부채 축소를 기다리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4.5%. 주식 수를 29.6% 늘려 아홉 분기 연속 추가매수했습니다. 매출 감소와 낮은 마진만 보면 역행처럼 보이지만, 대중교통·통행료 사업을 팔아 메디케이드·복지·기업 업무대행에 집중하고 신규 수주를 쌓는 구조조정에 베팅한 것입니다. 오래된 정부 시스템 교체 수요가 실제 매출 성장과 마진 회복으로 전환되는지가 핵심이며, 연속 매수는 그 전환까지 기다리겠다는 강한 인내를 보여줍니다.
2.9%. 주식 수를 63.5% 늘려 가장 공격적으로 확대한 축에 듭니다. 옛 아메리칸 액슬이 GKN 오토모티브·분말야금을 인수해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 모두에 납품하는 대형 부품사로 바뀐 직후입니다. 2분기 마진과 현금흐름은 순조로웠지만 자동차 생산량, 관세, 통합비용은 남아 있습니다. 시장이 인수 부채를 먼저 걱정할 때 시너지 실현 가능성을 더 높게 본 합병 차익형 가치 베팅입니다.
1.3%. 주식 수를 115.0% 늘려 두 배 이상 키웠습니다. 저신용 소비 둔화로 Acima 거래액은 줄었지만 임대 손실률은 개선됐고, Brigit은 빠르게 성장해 수익원을 넓히고 있습니다. 사이버 사기 손실과 선지급 손실률 상승까지 감안하면 단순한 경기회복 베팅은 아닙니다. 데이터 결합과 심사 개선이 손실보다 빠른 고객가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가설에 힘을 실은 매수입니다.
3.4%. 주식 수를 31.4% 줄였습니다. 카드 사용과 대출은 늘고 순손실률·연체율도 개선됐기 때문에 사업 악화에 쫓긴 매도라기보다, 신용 사이클 회복이 주가에 반영된 뒤 위험을 덜어낸 차익 실현에 가깝습니다. 남은 비중도 9위라 신규 제휴 성장과 대손비용 정상화 논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2.8%. 주식 수를 28.9% 줄여 두 분기 연속 축소했습니다. 디지털 유료구독은 늘지만 종이신문 구독·광고 감소와 LocaliQ 고객 수 축소가 계속돼 디지털 전환 속도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량 포기하지 않은 것은 구독과 마케팅 객단가 개선 여지를 남긴 것이고, 연속 감축은 검색·AI로 뉴스 유입 경로가 바뀌는 위험을 더 크게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2.1%. 주식 수를 11.6% 줄여 네 분기 연속 축소했습니다. 정가 판매와 조달 개선으로 총마진은 크게 올랐지만 전체 매출과 직접판매는 여전히 감소했습니다. 비용 절감형 턴어라운드는 인정하되 브랜드 수요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 포지션을 계속 다듬는 모습입니다.
1.9%. 주식 수를 34.4% 줄였습니다. 가입자와 반복 구독 매출이 빠르게 늘고 이익 레버리지까지 나타난 강한 실적 뒤의 감축이라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수익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스라엘·중남미 집중에 따른 환율·지정학 위험을 낮추면서 OEM 확장 논리는 남겨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0.8%. 주식 수를 25.1% 줄였는데 비중은 0.8%로 유지됐습니다. 크록스 본체의 해외·직접판매는 강했지만 헤이듀드와 도매 채널은 아직 약합니다. 주가 상승으로 비중이 유지되는 동안 일부를 회수하고, 헤이듀드 재고 정상화와 신제품의 반복 수요를 확인하려는 관리형 축소에 가깝습니다.
전량매도. 직전 5.1% 포지션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같은 분기 SPUU를 5.8%로 새로 담았다는 점에서 지수 전망을 포기했다기보다 노출 수단을 바꿨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13F만으로 두 거래의 선후관계와 중간 현금 보유를 확인할 수 없어 ‘완전한 교체’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마스터브랜드 전량매도. 직전 0.2%의 작은 포지션을 끝냈습니다. 주택 완공 둔화, 관세, 아메리칸 우드마크와의 결합 비용이 겹친 구간이라 회복을 오래 기다리기보다 실험적 포지션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가 작았던 만큼 주택·리모델링 업종 전체에 대한 부정적 선언으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틸로스 전량매도. 직전 0.2% 포지션을 정리했습니다. 매장 확장으로 매출은 늘 수 있지만 쇠고기·인건비와 신규점 비용이 이익을 압박하는 시기라, 확장 속도보다 단위 매장 수익성의 불확실성을 더 크게 본 듯합니다. 이 역시 작은 시험 포지션의 종료에 가깝습니다.
첫째, SPY에서 SPUU로 옮겨간 흔적은 시장 노출을 줄인 것이 아니라 단기 방향성을 더 강하게 건 선택으로 읽힙니다. 둘째, GTN·BLMN·CNDT·DCH 네 종목의 합산 비중은 14.5%에서 19.8%로 뛰어 이번 분기의 진짜 중심은 AI 대형주가 아니라 현금흐름 개선을 기다리는 비인기 턴어라운드였습니다. 셋째, NBR·CRGY는 비중이 내려갔어도 주식 수를 유지하거나 늘렸습니다. 가격 하락과 포트폴리오 분모 변화 때문에 생긴 비중 하락을 매도 신호로 오해하면 이번 13F의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 공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고래픽의 해석이에요 ·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빌 밀러의 움직임, 같이 보면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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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추정 수익률이에요
분기를 누르면 그때 뭘 사고팔았는지 보여드려요
전체 56개 종목 · 약 6천억원 ($423.1M) · 분기별로 얼마나 사고팔았는지 함께 보여드려요
옆으로 밀면 과거 내역이 보여요 →표를 잡고 끌면 과거 내역이 보여요 →
| 종목 | 비중 | 평가액 | 26년 2분기 | 26년 1분기 | 25년 4분기 | 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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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